Name [내꺼]
Title.거품꺼져

우리나라 찌질한 언론들 땜에 짜꾸 월드스타월드스타 거리고 존나 띄워줘서

그걸 또 믿고 있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_-

도대체 동남아순회 한번 했다고 월드스타라 그러는 건 어쩌자는 거냐..

그리고 설사 미국에서 공연했다 쳐도 말이야. 거기서 공연 한 번 하고 오면 월드스타냐? ^^

적어도 니가 월드스타로 인정받을려면 말이야,

빌보드에 니 음반으로 순위권에 올려놔야 하는거 아니냐?

근데 미국가서 음반 한 장 내기나 했냐? 그것도 아니잖아 ^^ 하하 웃긴다 진짜.

야 누구처럼 진출한 그 나라 현지에서 음반차트 상위권에 올린 것도 아니면서 무슨 월드스타냐고

ㅋㅋㅋ 존나 개어이없네.

아니, 뭐 그래 니 까짓거에 음반차트 상위권까지도 안 바랄테니깐 미국에서 음반이나 내시지?

ㅋㅋㅋ 월드스타는 개뿔.

니가 왜 월드스타가 아니냐면 말이야~ 네 가지의 이유들이 있어~ 잘 보렴 ^^

 

 

1.

(니가 이렇게 될 수 있으면 월드스타라고 인정해줄게 ^^ : 출처 - 각 링크)

 

http://www.mediatraffic.de/albums-week05-2004.htm
http://www.mediatraffic.de/albums-week07-2005.htm
http://www.mediatraffic.de/albums-week09-2006.htm
http://www.mediatraffic.de/albums-week05-2007.htm

 

 

2.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니가? : 출처 - http://onecheol.egloos.com/tb/797254)

 

비와 보아의 영향력을 비교하는 말들이 많네요...
이에 글 한번 올려 봅니다.

님들도 아시다시피 보아는 한국에서 “아시아의 별”로 많이 불러집니다. 보아는 확실히 일본에서 정식 데뷔무대를 가졌고 음반도 제이팝에 많이 꽂혀잇습니다. 그러니 한류보다는 일류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아는 지금 일본 정상에 자리잡아있고 하향세가 있다고해도 그 인기가 한순간에 사라진다는거는 제 생각으로 불가능 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님, TV를 보면 비를 소개할때마다 월드스타라고 다들 그러시는데. 비는 한류도 아닌 아시아의 스타로도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아티스트 입니다. 비님은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아주 낮고 타임지에 한번 뜨고 급 속도로 레벨이 올라가 버렷습니다.

 

타임지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건 인정합니다. 비님도 100인에 선정된것도 정말 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비님은 보아와 비교할수 없을 만큼 지금까지는 많이 딸릴수 밖입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200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보아가 빠진것에 대한 비판 칼럼보도 [p.s. 블룸버그 비판내용]

“일본과 한국에서 가장 장래성있는 연관성은 엔터테인먼트다. 영화 뮤지션 등 문화 수출이 번성하고 있따. 경기 침체로 최근 아시아 경제 3국에 불경기가 가중되고 있는데 18살 보아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존재가 두드러진다 그녀의 얼굴은 아시아 전역 빌보드에 올라있고 그녀는 몇해 안에 이 지역의 세계적인 인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타임지영향력있는 인물 이라는거지 월드스타 100인이 아닙니다. 왜 한국사람들은 그런걸 잘못 인식하고 있는건지 한명 한명 불러서 정말 말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아는 보아

보아는 팝의 여왕 브리트니스피어스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만들었고. 세계적인 스타 웨스트 라이프듀엣을 한적도 있습니다. 또한 칸 영화제에서 브루스 윌리스에게 “눈부시게 아름답다”라고 극찬을 받고 에이브릴라빈과 어깨도 나란히 하였습니다. 2005년 한국에서 제일 연봉이 많은 연예인 1위로 뽑히였고. 보아의 경제적가치2000억을 능가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차트 유나이티드월드챠트 세계 여러나라에서 권위있는 차트에서만 집계하는 세계적 챠트에서 몇주간 1위를 지킨적도 있었습니다. 2007년 일본에서는 정규앨범 5개를 연속1위로 일본 역대 여자가수 단독2위에 오른적이 있고요. 2006년 한참 보아의 연기설이 떠돌기시절 대만과 미국에 어느 헐리우드 영화에서 출연제의도 들어왔습니다. 지금 보아의 성공은 영국교과서. 일본교과서까지 넓혀저있고요. 홍백가합전 한국인 최초로 최다 출연으로도 유명합니다.

 

제가 아는 비

비는 '200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 타임지에서 선정되고. 지금은 월드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마땅히 헐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는 나란히 못했지만 타임지는 선정됬네요. 보아의 헐리우드 출연제의 거부에 이어, 월드스타 비 씨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라는 영화를 찍었찌만 74만명으로 그닥 쾌거는 이루지 못햇습니다. 타임지에 선정되기 전에도 동방신기보다 인지도가 낮은 아티스트였고. 쇼 프로그램에서 자주 활동을 했었죠. 음반 판매량도 그닥 좋지 않는걸로 압니다.

제가 보아를 너무 좋아해서 이기적이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정말 사실대로 적은겁니다. 비씨가 보아를 능가한 월드스타라는건 저는 정말 납득할수없습니다. 진짜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비는 아직 아시아 스타도 되지않은 아티스트라고요.

 

씨의 실력은 보아님보다 능가한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은 나는 그렇게 생각안해. 이유는 밑의 3번 참조.^^) 하지만 아직까지는 인지도와 음반판매량 경제적가치로 따질때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보아가 높은데요. 저는 정말 비의 안티가 아니고 그냥 정정당당하게 제 생각만 적은겁니다. 비를 욕하는게 아니라 아직 한국인이 비를 바라보는게 잘못 인식됬다고 생각해 글올립니다.

 

 

3.

(자, 니 실력이 보아보다 능가한다고? 과연 그럴까? ^^ : 출처 - 네이버 지식in)

 

왜 다들 춤얘기에 비 비 하는지. 방송에서 띄워주니까 정말로 그래 보이십니까.

미국엔터테인평론가들이 어셔,저스틴의 90년대 춤을 보는거 같다는 얘기를 한거는 한개도 안보여주고 무조건 비가 세계를 휩쓸었다니 뭐래니.

일단 가장 근본적으로 비는 장우혁,이민우에 비해 베이직이 안 갖춰져 있습니다. 브레이크댄스를 몇년을 배운사람과 그냥 끼하나로 추는사람은 천지차이이죠.

일단 그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비는 데뷔한지 4년이 되고서야 처음으로 브레이크댄스 기본동작을 보여주더군요. 하 참

05년때 장우혁씨 이민우씨 두분다 솔로앨범활동 들어가면서 두분을 비교하는말이 많았는데, 예전엔 절대적으로 장우혁씨쪽이 많았다면 (뭐 H.O.T.인기도 한몫했죠.) 그래도 장우혁씨를 더 많이 지지하긴 하지만 이민우쪽을 지지하는사람들도 꽤 많아졌습니다.

2003년 정도부터 춤이 뉴스쿨힙합쪽의 유행을 타게됐는데 이민우는 데뷔때와 다르게 점점 바꿔간 반면 장우혁씨는 데뷔때의 현란한 팝핀을 아직도 주무기로 쓰셔서요.

그 점에서 이민우쪽에 표를 주시는 분이 늘어난거같은데.

어떤분이 (브레이크댄스를 굉장히 오래 하셨고 B boy도 좀 하셨던) 장우혁과 이민우중 정말로 천성적으로 춤에 타고나서 춤에 느낌이 많은건 이민우쪽이지만, 무대구성력이라던가 전체적인 퍼포먼스,안정감은 장우혁이라고 하셨습니다. 굉장히 즐기고 본인의 느낌을 잘살리는게 이민우라면 본인만이 아닌 무대위에 올라와있는 모든것을 하나로 조합시킬수있는게 장우혁씨라고 하셨거든요. 한마디로 이민우는 춤꾼이고 장우혁은 댄서라 이거죠 (여기서 댄서는 흔히들 노래는 못하고 춤만 추는 가수라는 뜻이 아닙니다. 단어 그대로 받아들여주세요)

이 말이 대충 이해가 가셨을껍니다.

그런면에서 저도 장우혁씨에게 한 표를 주고 싶군요.

데뷔후 11년동안 팝핀을 주특기로 내세우는. 변함없는 춤을 추셔도 늘 손에 꼽히는 이유가 이거라고 봅니다.

이민우가 장우혁씨보다 더 나은점이 있다면 시대에 흐름에 맞으면서도 자신의 느낌을 잘 살리는 다양한 춤을 춘다는점에 있겠구요.

장우혁씨가 jtl활동과 공백당시 이쪽에서 스포라이트를 덜 받으셨는데 솔로활동 들어오고 나서 어리신분들도 (상대적으로 90년대후반 아이돌스타들을 잘 모르시는분들) 장우혁이란 대단한 댄스가수가 있다는걸 알게되서 기쁩니다.

결론적으로 장우혁씨가 좀 더 실력이 뛰어나시다고 보구요.

비씨와 이민우는.

솔직히 지금 이 두사람을 비교하는것도 참 웃긴데, 요즘 비가 월드스타니 뭐니해서 띄워주는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또 그걸 믿는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집고 넘어갑니다.

비는 힙합전공이 아닌 째즈쪽에 가까운 팝적인 댄스이구요 이민우는 힙합(프리스타일)쪽입니다. 근본적으로 장르가 다른데요.

그래서 비는 장우혁,이민우에게 비하면 바탕부터가 안 깔려있어서 비교가 안된다는겁니다.

겉보기에 비가 좀더 멋있어 보이겠죠.

단지 무대를 본다면 비는 크게 크게 (신체적 장점이기도 하지만) 카메라에 잘 잡히는 춤을 춥니다. 비의 춤을 보면 무겁게 느껴지죠. 나쁜말로는 좀 둔하구요 좋은말로는 파워풀한겁니다.

또 안무의 프리(FREE)가 적습니다. 애드립으로 들어가는 춤이라면 늘 일관성 있죠. 그게 한계입니다. 베이직이 안 깔려있다는거는

단지 엔터테이너로써의 춤인거죠. 댄서로서의 춤은 아닙니다

여기서 또 누가 태클거실꺼 같은데 가수보다 댄서가 우선이라는게 아니라 지금 춤을 비교하는거라서 저런 단어를 쓴겁니다.

그리고 안무를 비교하자면요.

비의 안무는 비트와 모션이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딱히 이민우,장우혁 안무보다 난이도가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안무는 이민우,장우혁이 훨씬 어렵습니다.

이민우,장우혁같은경우는 한 곡에서 여러안무를 만들어내는 다양성, 완성도에 중점을 둡니다.

이점에서 이민우가 훨씬 뛰어나다는걸 볼 수 있는데요

이민우는 2집활동을 통틀고, 지금까지의 Bump 퍼포먼스를 보면요 리믹스버젼만 예닐곱개는 되고 그보다 더 많은 안무를 가지고있습니다.

곡에 맞춰서 안무도 맞추죠.

이게 이민우가 비보다 훨씬 뛰어난점중 하나입니다.

비의 안무는 (이번 4집은 미국한번 갔다와서 그런지 앞선 앨범에 비해 비트가 튀어서 낫지만) 웨이브와 팝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민우 같은경우는 문워크,웨이브,끊는동작,파워무브에선 비보이까지도 유연성을 발휘하죠.

웨이브는 유연성이 생명인데 그게 이민우한테 떨어지죠.

설마 비가 흐느적 거리는걸 유연성이라고 우기시진 않을테죠 비팬분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 비는 팝핀만 봐도 (뭐 하는게 별로 없지만) 느낌이 무겁습니다. 좋은말로 파워풀.나쁜말로 둔한거죠.

아무튼 비는 본인의 신체적 장점을 살린 춤을 추고, 또 안무도 보기에 멋져보이도록 만듭니다. (본인이 만드는게 아닌거 같던데)

이점에서 비는 만들어진 춤을 추는거란게 보이는거죠.

더군다나 미국에서 공연한번 하고 왔다고 한국에서 자꾸 월드스타라고 하니까 (그래서 그런게 아닐지도 모르지만요) 퍼포먼스를 자꾸 스케일이 커보이게 하려고 노력하는거 같습니다.

이게 전문댄서들이 (제가 말하는 분들은 B boy쪽입니다) 비를 낮게 평가하는겁니다. 멋져보이려는 춤을 춘다구요. 만들어진춤이라는거죠.

이민우가 "나도 옛날엔 멋지게 보이는 춤을 춘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음악을 느끼며 몸을 맡길뿐이다" 라고 했습니다

자세만 봐도 비가 이민우한텐 안됩니다.

춤의 진정한 의미를 잘하는게 이민우쪽이죠

무대를 봐도 이민우와 이민우의 안무팀은 마치 한몸처럼 에너지를 뿜어내는 춤을 춥니다. 이민우가 칭찬받을 점이 그거죠. 본인 댄스팀과 벌써 9년째 같이 춤을 춥니다. 딱 봐도 호흡이 잘 맞죠

Stand by(이민우 댄스팀)가 워낙 실력이 뛰어나고 여자분들도 왠만한 브레이크댄스는 다 하시니까요 (근력의 차이가 있긴하다만)

댄스팀도 그렇고 이민우도 그렇고 그래서 무대의 FREE가 많죠

Bump는 기본적인 안무빼고는 다 본인 맘대로 춥니다.

그런대도 정신사납다거나 부조화라던가 그런게 없죠

아까도 얘기했지만 비의 안무는 보기에 멋져보이는 짜져있는 춤입니다.

의외로 그런 춤은 추기 쉽습니다.(이건 춤을 좀 춘다하고 또 많은시간을 연습하는 사람들이란 전제하에요.)그러니까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말입니다.

익스프레션,겜블러,리버스,tip,멕시멈크루,라스트포원,헬스엔젤,익스트림등 그밖에 프로팀 댄서들한테 물어보면 100% 이민우가 잘춘다고 할껍니다.

이렇게 호언장담하는 이유는 이민우는 11살때부터 브레이크 댄스를 전문적으로 배웠고, 비는 그냥 타고난끼를 살려서 추는거기때문에 밑바탕부터가 다르다는걸 그분들은 아시기때문입니다.

일반인들이나 비가 요즘 받는 스포라이트 때문에 비가 정말 우리나라 댄스가수들중에서 제일 잘 추는줄 아는거죠.

암튼 댄서의 측면으로 보면 장우혁>이민우.>비 (비를 굳이 넣어야 한다면) 이 되겠고

뭐 댄스가수 측면에서 보면

이민우>비>장우혁이라고 생각하는데

장우혁씨 얼마전에 보니까 라이브를 굉장히 힘들게 하시더라구요.

전성기때보다 체력이 떨어지신것 같기도하고.

장우혁씨 노래가 훅을 제외하곤 다 랩이지만, 댄스가수면 이걸 고려해야한다는 차원에서 이랬습니다.

장우혁님팬분들에겐 죄송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비와 이민우를 비교를 하면

이것도 참 답답한 부분인데

비 라이브를 하는걸 보시면 알겠지만 파트가 별로 없습니다.(중간중간 코러스가 엄청많이 들어가고, 간주가 워낙 많아서)

그나마도 숨차면 노래대신 숨소리내요.

그리고 음정이 부르기 쉽습니다.

이민우노래는 Bump만 봐도 그냥 서서 부르기도 힘든 노랩니다.

활동당시도 라이브를 하긴했는데 좀 숨차게 하는데, 요즘 활동하는거 보면 정말 폐가 운동선수만한지 한개도 안힘들게 안정적으로 하더군요.

게다가 이민우는 1절 훅 끝나고 세븐틴하고 또 곧바로 2절부르죠?

안무도 워낙 프리라 열심히 댄서들만큼이나 추면서도 노래를 부르는겁니다. 이민우 무대 보시면 알겠지만 계속 뛰어다닙니다.

이민우의 노래나 안무가 훨씬 체력소모가 크다구요.

근데도 이민우가 비보다 라이브를 못하지는 안잖습니까

누가 비가 공연을 2시간을 게스트도 없이 올 라이브 했다고 하던데요

이민우는 게스트가 있었지만 게스트와 무대 함께하며 그리고 단 한번도 쉬지않고 2시간 넘는 공연했습니다.

캐롤 부르고 토크 좀 할때는 숨좀 돌렸겠지만

비의 태양을피하는방법(이거는 다른거에 비해 부르기가 힘든편일지 몰라도 워낙 안무가 체력소모가 없으니까), It's raining, I'm coming (나쁜남자는 더할나위도 없이 노래도 안힘들고 안무도 안힘듭니다.)와

이민우의 PUNCH, Fighter(이건 이민우 노래치고는 부르기 쉬운데 워낙 안무가 힘들어서), Bump, Battle을 비교해보십시요.(Overdoze는 이민우 노래치고 부르기도,추기도 쉬운축에 속합니다.)

딱 봐도 뭐가 더 힘든지 보일겁니다.

비가 라이브를 잘하는데 비는 노래도 안무도 체력소모가 작다구요.

비가 미국에서 공연해서 외국에 좀 알려졌다고 우리나라에서 엄청 월드스타대접해서 비가 스포라이트도 많이받고 방송에서 춤의황제춤의황제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하니까 정말 비만 잘난줄 아시는데.

비가 물론 잘났죠.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몸도 좋고 엔터적인 면에서 만점입니다.

근데 비가 최고는 아니거든요. 사람 입으로 최고라고 말하기엔 그 밑에 깔리게되는 다른가수들은 뭐가되나요.

춤이 힘든것도 아니면서 립싱크나 해대는 가수들 말고도 정말 힘들어도 라이브하는 훌륭한 가수분들 우리나라에도 많습니다.

그분들을 비 새끼발톱만도 못한 놈 (실제로 비팬분들이 이민우와 장우혁이 월드스타 비의 새끼발톱만도 되냐는 말을 하신걸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취급하시지는 마시죠.

저도 비가 어려운 과거를 극복하고 성공해서 좋아하는 사람중 하난데요, 자꾸 비만이 최고라는 사람들 때문에 비의 모자라는점만 말하게 됩니다.

그런점 생각해주시구요.

질문자님은 그냥 대충 물어봤는데 전 참 열심히도 대답했네요.

뭐 이 글을 보실 분들을 위해서 쓴거니까.

암튼 춤에선 장우혁 이민우라는겁니다

댄스가수끼리 비교를 하자면 말이죠.

익스프레션,리버스,tip,라스트포원 이런팀들 영상 찾아서 한번보세요.

설마 혹시 저에게 그럼 넌 비보다 잘추냐는 그런식의 이의제기 하실분은 없겠죠.

 

 

4.

(음악평론가들의 'Rain's World' 앨범 리뷰와 'I'm Coming' 리뷰 : 출처 - 이즘[izm])

 

1) Rain's World 앨범 리뷰

움직이는 1인 기업, 21세기 문화 키워드로 보아를 꼽았다면 이제 그에 상응하는 사람으로 단연 비를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표 주간지 타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하나로 그를 선정했을 정도니 과학 경시대회 캐치프레이즈 같은 표현 하나를 빌려 이야기하면, 진정 비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그야말로 스타 중의 스타다.

비가 자가발전으로 반짝거리는 대형 별이 되지는 않았음을 우리는 안다. 그림자처럼 그와 보행을 함께하며 키워주고 길러준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박진영이다. "나는 케인이요. 당신을 돕겠소." 영화 <쿵후>(1986)에서 케인(데이빗 캐러딘(David Carradine) 분)의 저 대사처럼 박진영은 공중분해 된 팬클럽(Fan Club)으로 심약해졌을 비에게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왔으며 변치 않는 스승이자 조력자가 되었다.

비의 새로운 시작부터 현 앨범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박진영은 무대에 함께 서지 않았을 뿐 듀오나 다름없다. 그들은 한 명의 프로듀서와 한 명의 보컬로 이뤄진 프루 프루(Frou Frou), 날스 바클리(Gnarls Barkley), 램(Lamb)처럼 짝을 이뤄 이역만리에 노래를 전파했다.

이미 세상 모든 걸 다 가진 듯한 자신감 넘치는 이름의 네 번째 앨범은 전작들과 차이 없이 댄스곡과 미드템포의 어반 컨템퍼러리 음악이 골고루 포진해있다. 해외 진출을 의식해 1, 2, 3집보다는 현재 서양에서 유행하는 댄스 문법에 접근하려는 시도는 의미가 크다. 그러나 아쉽게도 화끈해야 할 댄서블 넘버는 다소 허전하고 다부진 근육 안에 따뜻함을 품은 말쑥한 사내를 돋보이게 하는 감성적인 노래의 틀에 비의 목소리는 안착을 하지 못한다.

타이틀 'I'm coming'부터 위태롭다. 타악기의 분절과 싱코페이션이 많아야 할 크렁크앤비(Crunk&B)류의 곡이 너무 틈이 많고 '뜨겁다'라고 말하는 코러스는 강도가 약해 되레 찬물을 끼얹는 격이다. 래퍼로 타블로(Tablo)를 섭외한 것도 에러다. 타블로의 기량 문제는 절대 아니며 비의 허스키한 음성과 대조되는 하이톤의 래핑은 속도감은 높여 줄지언정 힘을 실어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비의 춤과 러닝셔츠를 반쯤 올려 젖혀 섹시함을 드러내는 일련의 퍼포먼스가 없다면 노래는 단팥 뺀 찐빵의 밋밋함, 퍽퍽함과 같다. 음원만을 따진다면 'Touch ya'나 'Oh yeah'가 더 맵시가 살며 실하다.

3집의 '지운 얼굴 (Familiar face)'처럼 귀에 잘 들어오는 선율과 훅(hook)이 빛나는 노래가 이번 앨범에도 많은 것이 장점이다. '내가 누웠던 침대', '하루도', 다이내믹 듀오(Dynamic Duo)의 랩이 노래를 잘 받쳐주는 'Him & me'가 그렇다.

비의 음성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거칠지만 여심을 흔들 만한 묘한 호소력이 있는데, '내가 누웠던 침대', 'Move on'에서는 음의 상승이 고르지 못하고 특유의 힘겹게 목을 쥐어짜는 창법-이게 비가 가진 멋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이 여전히 남아 듣는 재미를 수차례 덜어두는지라 그럭저럭 기교를 접고 담백함으로 부른 '카시오페아'의 안정적인 진행이 더 와 닿는다.

< Rain's World > 발매에 맞춰 비는 매체를 통해 "음반 재킷 속, 가슴의 별 표식은 전쟁, 평화, 고통, 희망, 사랑 다섯 가지를 상징한다. 이는 전쟁과 고통으로 얼룩진 세상을 사랑으로 감싸 안고 평화롭고 희망적인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4집에서 처음으로 메시지를 담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음반 어디에서도 전쟁, 평화에 관한 메시지나 그 메타포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으며 고통, 희망, 사랑의 감정을 전부 나타냈다고 해봤자 내용은 남녀 간의 소사와 치정을 넘어서지 못한다. 어디 가서 이걸 콘셉트 앨범이라 홍보한다면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는 헛웃음을 보이며 개탄의 눈물 10리터를 흘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덧붙여 보도 자료에서 나타낸 비의 공약 비슷한 발언은 앨범에서 무기력하다. 자기주장을 전달하려 하면서 왜 노랫말은 박진영에게만 의존했는가하는 문제다. 심오한 고전 철학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가사를 직접 쓰지 않더라도 의견을 담으며 일정 수준까지는 참여할 수 있었을 텐데 음반 크레디트는 어디에서도 그의 이름을 안고 있지 않으니 비의 페이소스는 휘황찬란한 무대를 향해 날갯짓을 할 뿐이다.

전쟁-호전(好戰) 아닌 반전(反戰)이겠거니-과 평화를 말하며 군복을 입는 것도 난센스인 듯하다. 반전에 대한 외침을 의상으로 나타내는 것이 굳이 군복이어야 할 이유는 없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촌스런 발상에 가까우며,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독재라든가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강한 편이기에 그런 코디네이션은 비에게 부정적 요소만 될 것 같다. 싱그러워야 할 21세기에 끄집어낸 '자넷 잭슨(Janet Jackson) < Rhythm Nation 1814 >(1989) 따라가기'는 오토매틱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만든다.

지난 앨범들과 비교하자면 < Rain's World >의 사운드는 분명 좀 더 깔끔하고 매끄러워지긴 했으니 박진영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이제 마지막 장식으로 비가 AR같은 MR에 맞춰 노래를 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면 시청각을 흡족하게 하는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음악은 이미 미국으로 건너가 최신 유행을 따르고 있지만 음반은 자기 차례가 돼야 움직이는 몸매만 미끈한 댄싱 머신만을 남겨 두었다.

 

 

2) 'I'm Coming' 리뷰

한동윤 비가 보여줄 화려한 춤과 성대한 무대를 상상하면서 들어야 한다. 가사는 '뜨거움'을 반복해서 얘기하지만 멜로디와 비트는 너무 썰렁해 음악만으로는 재미가 없다. 효과음이나 다른 음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줬어야 했는데… 심히 밋밋하다.

 

신혜림 요즘 가을 가뭄에 대지가 말라가고 있다는 뉴스를 듣는다. 길게는 내년 봄까지 한기(旱氣)가 계속 된다고 하는데, 안타깝지만 개인적인 생각도 마찬가지다.

 

김진성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를 피처링으로 짝지어 구색을 맞춘 JYP의 상업전략이 드러나는 곡. 미국의 최신 흑인음악흐름을 쫓는 박진영의 그림자가 역시 매우 짙다. 자신만의 독특한 창작력은 찾아 볼 수 없고 비의 목소리는 여전히 건조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댄스 래퍼? 래퍼로 보기에도 기량 부족이다. 백 코러스가 되레 더 두드러져 들려온다. 전자 배경사운드믹스의 압박은 흥겹기보다 냉담하다. 부디 월드투어 성공적으로 마치기만 바랄뿐.

 

 

 


 

이제 왜 니가 월드스타가 아닌 지 이유를 알간? ^^

by 양지영 | 2008/01/23 18:49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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